안녕하세요 15살 여자입니다. 저는 작년에 저 포함 7명인 무리에 들어갔는데 체험학습날 다른 친구들은 뒤풀이를 가는데 저만 학원에 가야되서 못 참가했어요. 근데 친구들이 그 자리에서 제 뒷말을 했는지 체험학습 날이 얼마 지나지 않아 별거 아닌 일을 꼬투리잡아 저를 무리에서 떨궜고 저는 그뒤로 1년동안 혼자 다녔습니다. 체험학습 때 , 무리에서 떨어졌을때가 202405쯤이네요. 지금 2025에는 새로운 친구들 ( 저 포함 8명 ) 만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이제 곧 작년에 악몽의 날이 다가옵니다. 무서워요… 너무 무서워요.. 원래도 작년이후로 친구를 하나하나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데려다주는 이유는 데려다주면 친구가 제욕을 안할까봐.. 제가 친구와 놀았을때 제가 그 친구 마음에 안드는 짓을 하면 그 친구가 저랑 헤어지는 길에 제욕을 할까봐 무서워서요.. 지금 너무 행복한데 지금 제 친구들도 예전 그 친구같지 않을까 걱정되고 불안해요 또 혼자가 될까봐 너무너무 불안해요 혼자있고 싶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어떡해야지 아 불안을 이겨낼까요? 작년 그 악몽 이후로 무섭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남의 눈치를 다 보는 것 같아요.. 제발 지금 친구들아 예전 친구와 달랐으면 좋겠어요. 1뇬동안 행복하게 시간 보내고 싶어요.. 죄송해요 졸리고 뇌 빼고 써서 마음이 심란할때 글을 쓰니까 조금 나은 것 같아요.. •질문- 예전에 그 불안을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