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대 나와서 끝까지 배를 타서 도선사까지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대부분의 사람 특히 남자는 병역을 대체하는 기간만 승선하고 내리는 사람이 많지요 꼭 짧은 기간만 채우는 것이 아니더라도 결혼하고 자리를 잡으면 배를 안 타려고 하는 경우가 많구요 그럼 그 때 경력이 아까우니 전공을 살리면서 배는 안 타는 직업을 찾게 되는데요 대부분 상선회사나 조선관련 회사에 가고 일부 정부기관이나 선박보험회사 등에 가게 되는데요 그 때를 위해서 다른 전공을 택하는 것이지요
간단하게 둘 다 선장이 되는 것은 같은데 항해학부는 도선사까지 가는 전공, 해상운송학부는 나중에 물류회사 등에 가기위한 전공이라고 보면 될 거 같군요 전공이 다를 뿐 불이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