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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싫어요 올해 19살 학생입니다제목으로 보시다시피전 엄마를 정말 싫어하다 못해 혐오합니다아까도 뭐

올해 19살 학생입니다제목으로 보시다시피전 엄마를 정말 싫어하다 못해 혐오합니다아까도 뭐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울고 있어왜저래;; 하시면서 그냥 나가셨습니다지금까지 사과 일절 없으셨습니다풀때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써봅니다저희 엄마는 되게 이상한 사람입니다아빠한테 듣기론 엄마가 어릴때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못받고 힘겹게 살아서그런거라 말씀하셨습니다 또저는 예전에 엄마와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우울증이 심화되어한달간 정신과에 입원한적이 있어요그때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게저희 엄마가 인격장애가 있으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뭐 없어 보이진 않아서 크게 놀라진 않았습니6다가장 큰 이 두 문제로 인하여 전 19년동안 정말 한이 되도록억울한것을 마음속에 품으며 살아왔어요전 몇달전까지만 해도 휴대폰에 엑스키퍼를 달고 살아왔습니다그 앱에는 제가 어디에 있는데무슨앱을 몇시간 몇분 몇초 사용하는지돈을 제 마음대로 못쓰고심지어 일정시간마다 제 휴대폰 화면이 캡쳐되어엄마한테 보내지더라고요이런 앱을 전 19살까지 달고 살았습니다그리고 전 집안이 기독교라 모태신앙이여서초등학생까지 억지로 교회에 다녔는데어느순간 가고싶지 않은거에요 근데엄마는 악착같이 절 교회에 보내셨고 결국엔제가 중학생정도되니 그제서야 절 포기하셨습니다근데 아직도 하나님을 믿어라 그럼 니 삶이 달라질것이다니가 지금 이러는것도 다 하나님을 안믿어서 그러는것이다난 너가 하나님을 믿었음 좋겠다 이러시며저에게 가스라이팅을 엄청 하십니다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서 사이가 엄청 안좋으셔서항상 부부싸움은 밥먹듯이 하셨습니다저희앞에서 말싸움은 기본이고 아빠랑 싸우고 난선 엄마는 항상 저한테엄마는 저한테 제 동생을 임신중이였을때 저희 아빠가 걸상을 집어던지셔서 엄마가 안피했다면저희 동생이 못태어날수 있다는 얘기를 해주셨었는데 그때 제 나이가 12살이였습니다어떻게 12살한테 고작 초5한테 그런얘기를 할수 있는지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엄마는 또 너희 아니였음 아빠랑 이혼했었을꺼다아빠도 엄마를 사랑하서 결혼한게 아니라나이가 되서 결혼한거라고 하셔서그때 충격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항상 엄마는 아빠랑 싸우시면 모든 물건을 부실듯이 쿵쾅되시고 자기 분에 못이기셔서저희한테 소리치셔서 그 분을 푸시곤 하셨습니다제가 12살이였을때 부엌에서 접시 깨지는 소리가 크게 나서밖으로 후다닥 나가보니 엄마가 접시를 집어던지고는넋이 나간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셨습니다그러고는 저도 벙쪄서 바라보자 엄마는 아무말도 안하시고는 접시조각을 치우셨습니다 어느날은 엄마가 할도 없이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은적도 있었습니다근데 그 다음날 점심쯤 갑자기 엄마가 집에 들어오신겁니다막 또 쿵쾅대면서집을 부실듯이 거실에서 무언가를 하시는데전 그때 동생이랑 불안에 떨면서 엄마가 나갈때까지화장실에 숨어있었습니다엄마가 하셨던 말들을 나열해보자면넌 부모 잘만난줄 알아라 다른집가봐라 우리보다 더한다너 할머니집가봐라 다리몽둥이 부러지게 맞는다집에 들어오기만 해봐 반죽여버려야지내가 집에서 학대하고 그러는것도 아닌데 노력하면 돼너 저거 할줄 알아? 저것도 못해?저런것도 못하면 어떡할라고 그래엄마 천식이여서 아픈데 그거 하나 못해줘?야 너 뭐라했어 다시말해봐그걸 거기다 두면 사람들이 어떻게 먹냐생각을 좀 해라매일 헨드폰만 하면 너 폐인돼아니 너 이미 폐인이야정신병원가서 치료나 받아왜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해 사람을 !!!!해도 정도껏 해야지 왜이렇게 힘들게 해이것말고도 쓸게 정말 많지만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저는 이런일을 지금까지도 겪고있습니다진짜 진지하게 엄마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싶은데이거 신고가 될까요아님 저 이성잃고 엄마 죽여버릴것 같은데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신고하는것도 좋은방법일거같네요,

그정도면 아동학대 심각한 정도라고 볼수있을거같아요 화이팅하시구요 신고하고 또 상담하는게 있는데 상담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거같아요 청소년 상담전화 1388에 전화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