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생겨서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해서 사는 부부가 있는데 사이가 그닥 엄청 좋지는 않다면, 이럴때 둘째 아이를 갖는 것이 방법인가요?둘째를 가지면 부부사이가 엄청 좋아질까요?그리고 남편이 다른곳에 눈을 돌리려던 참이었을 때 둘째를 가지면 행복한 마음으로 가정에 다시 정을 붙일 수 있겠죠?셋보다는 넷이 조금 더 안정감있고 남편도 이제 완전한 가정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서 다른데로 새거나 그러진 않겠죠?
둘째 계획 전, 부부 관계에 대해 서로 솔직한 대화와 고민을 해 보세요.
부부 상담이나 전문가 지원을 고려해 근본 문제를 다루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이는 행복을 더하는 존재지만, 관계 문제의 ‘해결책’ 역할을 기대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