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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는 있는가? 무아는 성품과 같은 의미 인가요, 성품에서 나를 찿을 수가 있나요?

무아는 성품과 같은 의미 인가요, 성품에서 나를 찿을 수가 있나요?

무아는 성품과 같은 의미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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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무아=실체없음(실재하지 않는 것=망상,환영=토끼뿔,허공꽃)

보통 사람이 나라고 생각하는 몸과정신=오온

마음에서 무명을 조건으로 생겨나 소멸하는 오온은 실체가 없다

실체가 없는 것은 내가 아니고 나의 것이 아니고 나의 자아가 아니다

쌍윳따니까야,아낫따락카나경(무아의 특징경)

[세존] "수행승들이여, 물질(몸)은 내가 아니다.

수행승들이여, 만약 이 물질(몸)이 나라면

이 물질(몸)에 질병이 들 수가 없고 이 물질(몸 육체)에 대하여

'나의 물질은 이렇게 되라. 나의 물질은 이렇게 되지 말라(질병에 들지말라)'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물질은 내가 아니므로

수행승들이여, 이 물질이 질병이 들 수가 있고 이 물질에 대하여 '나의 물질은 이렇게 되라.

나의 물질은 이렇게 되지 말라' 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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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질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무상합니다."

[세존]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세존]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법을

'이것은 내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나이며 이것은 나의 자아다' 라고 하는 것은 옳은 것인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물질 감수 지각 형성 의식(색수상행식=오온)이든

과거에 속하든 미래에 속하든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물질 감수 지각 형성 의식(색수상행식=오온)은 이와 같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보고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물질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감수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지각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형성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의식에서도 싫어하여 떠나며,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고

사라져서 해탈한다

쌍윳따 4권 존재의 다발(근본50경) 전재성역

무상의 품

14) 실체가 없음(무아,Anatta)

1.이와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의 제따바나에 있는 아나타빤디까 승원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물질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느낌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지각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형성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의식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2. 수행승들이여,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서

물질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느낌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지각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형성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의식에서도 싫어하여 떠난다.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고, 사라져서 해탈한다.

해탈하면 '나는 해탈했다'는 지혜가 생겨나서

'다시 태어남은 파괴되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다시는 윤회하는 일이 없다'고 그는 분명히 안다.

성품에서 나를 찿을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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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불교는 기초교리(삼법인,사성제,연기법)부터 체계적으로 알아가야 합니다

불교는 붓다의 가르침

바른 가르침이 무엇인지는 경전부터 공부해 나가야 합니다

후대로 내려오면서

부파불교시대에 주석서에 의한 가르침의 왜곡이 일어나

힌두교등 샤머니즘에 오염된 기복불교가 중국을 거쳐 전해져서

불교 아닌 것을 불교로 잘못알고 있습니다

기복불교가 아닌

붓다의 진실한 가르침을 알기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해 나가야 합니다

시중의 왜곡된 내용의 불교관련 서적과 불교방송

기복불교 계통의 세속적인 스님들의 법문은

불교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심어주니

스스로의 안목이 설때까지 멀리해야 합니다

존재의 근원에 대해

샤머니즘에서는 신이 존재를 창조했다는데 반해

불교에서 존재는 무명(마음이 번뇌에 오염)을 조건으로 생겨난 업식(망상,환영)으로

생겨나서 소멸하는 것(무상)이며 괴롭고 실체없어 실재하지 않는 것(무아)

존재=무상,고,무아=삼법인

무명을 조건으로 괴로움(오온=망상)이 생겨나는 것=조건적 발생의 법칙인 연기와 연생의 법(12연기법)

신,사람같은 존재에 실체가 있다하고

존재인 사람이 나라하고

복을 바라며 신에게 기도,헌공,불공,보시하는 기복종교는

붓다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것

마음과 마음작용(괴로움의 발생과 소멸의 법칙=연기법)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은

빠알리어 경전인 5부 니까야를 읽어나가야 되지만

니까야도 40%이상이 후대에 섞여들어온 잘못된 내용

삼법인에 어긋나는 내용인 유신견,윤회 전생같은 판타지적인 내용은 걸러가며 공부해야 함

번역자에 의해서도 왜곡되는 것이니

빠알리어 공부를 해서 빠알리 원문으로 읽는게 좋지만

우선은 한국빠알리성전협회 번역본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