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록 재수는 하고있지만 그리고 원래 의대 생각은 없었지만항상 친절한 의사분들을 볼 때마다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환자인 입장에서 치유가 된 후면 편하고 행복하지는 느낌을 느끼는 걸 저도 똑같이 되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저도 아픈 환자분들을 치료해드리고 싶고 저의 능력이 된다면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면 제가어릴때부터 아프거나 불편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서 뿌듯함을 느끼는 게 너무 좋았거든요21살에 (내년에) 대학 들어가서 다시 공부를 해서 의대는 못 가더라도 의학관련 과를 도전해보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