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며칠 전에 꿈을 꿨는데 전 학생 신분이었고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놀러

며칠 전에 꿈을 꿨는데 전 학생 신분이었고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놀러 갔었어요. 지역은 기억이 잘 안 나고 숙소는 3층까지는 상점이 있고 4층부터 객실이 있던 곳이었어요. 그곳은 제가 혼자 쓰고 있었고요. 일정대로 그 지역에서 유명한 곳을 갔고 옛날 느낌의 세트장? 이었던 것 같아요. 세트장 안에 있는 시장에 가서 평상에 앉아있는데 어떤 분이 오셔서는 평상에 강아지를 몇 마리 풀어두시는 거예요. 종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그중에서 제일 귀여운 강아지를 데리고 품에 안았어요. 그렇게 그 강아지를 안고 있었는데 덩치 큰 시츄가 자꾸 제 쪽으로 와서 안기려고 하길래 그 시츄한테 물리면서까지 내쫓았었어요. 그리고 그 시츄를 피해 안고 있던 강아지를 들고 밖으로 나왔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 강아지는 2살? 정도 되는 아기로 변해있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다시 그 평상에 데려놓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그 세트장을 따라 시장으로 가고 있었는데 도착하니까 저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알고 보니 그분들은 입양아를 파시는 분들이었고 아이 한 명당 2억 3천? 정도에 파셨던 것 같아요. 저는 모른 체하고 안고 있던 아이를 몰래 두고 겨우 빠져나왔었습니다. 그렇게 소동이 끝나고 수학여행을 마치며 제가 사는 지역으로 돌아왔는데 까먹고 짐칸에서 못 내린 캐리어를 찾으러 가면서 꿈이 끝났습니다. 저도 정말 돈이 거론되는 상황이라 현실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정신을 확 차린 것 같네요.. 너무 장황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