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7 늦은나이에 결혼한 남성 입니다.결혼 4년만에 쌍둥이 남매 낳아 지금 두돌 다됐네요너무행복하고 아가도 너무좋아요^^와이프랑 너무 좋구요둘다 술을 좋아하다보니 술을자주하곤합니다연예할때 와이프에 술버릇이 약간있긴했으나 그져 애교로 좋았네요 이런저런애긴 길거같아서요요즘들어 와이프랑 저희어머니랑 의견이 조금틀린가봐요사소한 일에 와이프는 기분 나빠하는경우가 종종 생겼어요ㅣㄱ ㅣ낳고 살이 조금 찌다보니 시어머니가 너가 제일뚱뚱하다 체중조절을 해야 하지않겠니하시고 그런건 별이 없이 넘어갔는데 와이프는 기분이 안좋았겠죠 그런부분이 싸이다 보니 이제는 저랑 저녁에 한잔하다어머니 를 너무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하곤 합니다.시어머니가 철이없다 는둥 평생자식한테 빌붙어살것같다는둥제가 아는 저희 어머니는 평생 일하시며 열심히 사셨어요그런말 하지말라고 몇번애기해도 술만 마시면 듣기싫은 소릴 합니다.그래서 저도 성질을 많이부렸죧 부모욕은 하지말자전 단한번도 처식구에 대한 애기를 한적이 없습니다.와이프는 근거도 없는 어머니가 머해달라면 다해주잖아하며 절 모함 합니다 결손전엔 제가 부모님 해드리고 싶은거 해드리며 살았습니다허나 결혼후엔 아무것도 못해드려 죄송한데 와이프는 결혼하고도 다해줬다면서 우기고 화를냅니다.무슨근거로 그런애길하냐 그런거 있으면 애기해봐라 하면 애길못합니다. 근대 자식이 해드릴수 있는건 해드려도 되는거아닐까요 물론 와이프한테 물어봐서 해드려야조근데 와이프는 제 앞에서 시어머니 철이없다,빌붙어살려한다는둥 애길하니 너무 속이상합니다.이제 그만해야할까요?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한번만 더그러면 나랑끝네자는거잖냐 그럼그만하자하면 몇일지나 미안하다하고 또 술 마시고 하면 저희 부모님 까고 그것도 제앞에서정말 저희어머니가 와이프 싫어하는거 없습ㄴ다항상 와이프 이뻐하시는데 물론 제가 모르는 섭섭함이 있을수도 있을것같습니다정말힘듭니다적은나이도 아니고 그냥 애들하고 행복하게 살고싶은데와이프 정말 착하거든요근데 술 만마시면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