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종합 전형은 단순히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성적을 포함한 학업 역량, 전공적합성 (진로) 역량, 비교과 활동(공동체 역량),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내신 성적이 낮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이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사고나 특목고는 누구나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는 거 알고 있고, 커리큘럼 자체가 전공 심화 수업으로 짜여져 있어 진로 역량 평가에서 일반고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완전 하위권이라면 인서울은 어렵지만 중위권 정도되면 지거국까지 비벼볼만 합니다. 전체적인 성적 추세와 다양한 평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략을 세운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하위권으로 완전히 밀린다면 정시 준비가 나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