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 TSA기능이 있어도
따로 자물쇠 걸어야 할까요?
=> 그것(TSA) 만으로도 충분해요.
질문처럼 하는 게 오히려 더 범죄의 표적이 될수 있어요.
그리고 열차에서 캐리어 통째로 도난 안당하려면
자전거용 자물쇠같은거 필요하나요?
=> 열차에서 캐리어 통째로 잃어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 한국인들에게서만 나오는 얘기이며....
그래도 불안하다면 자전거 자물쇠가 아니라 얇은 와이어 케이블을 이용하는 게 더 나아요.
올해 이태리 관광객이 엄청나다고 들어서요 ㅠ
그만큼 도난에 염려가 되네요
=> 참고로 본인은 잠금 장치도 없는 배낭으로 거의 대부분의 유럽을 여행했고
주간 + 야간열차 & 장거리 버스 및 항공편도 전부 이용했었지만 걱정하는 그런 일 없었어요.
그러니 인터넷에 떠도는 저런 말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저런 말이 나온 이유는 한국인들 특유의 (?) 뭔가 아는 척 하려고 하는 즉 '카더라' 때문에 그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