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유아교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 말씀드립니다. 좀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바뀐 이민정책으로 인하여 유아교육 전공은 이제 취업이나 워킹비자 발급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바뀌면서 캐나다 내 컬리지에서 ECE (유아교육)을 공부한 학생들에게 주던 3년의 워킹비자도 많이 줄여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의 자격증을 가지고 캐나다에서 교환하여 취업-영주권을 받는다는 생각은 이제는 현실적으로 어렵게 된 상황입니다. 일부 주에서는 여전히 가능하다고 브러커등이 말하기는 하지만 완전 시골 같은 곳에서 젊은인생을 허비하고 싶다면 모르지만 비추 합니다. 너무너무 외롭고, 정서/문화 우리와 너무 맞지 않습니다.
또 한국의 유아교육 과정과 캐나다 유아교육 과정은 완전히 다릅니다. 사회복지법, 교육법까지 두루 공부해야 정교사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취업이 되어도 주도적인 교육자로 인정받기까지 오랫동안 수고해야 하고 공부를 또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조교사로 일하기는 쉬울지 모르지만 자존감은 떨어질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서적으로 너무너무 외롭습니다.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