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대고 이민부터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호주 워홀부터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커피숍 바리스타도 시급 3만원 정도부터 시작할거에요.
이민이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제 주변에도 캐나다, 호주 이민 계획하고 떠났다가 바로 돌아 온 친구들도 있구요.
한국에서의 삶 어렵죠..
그런데 해외 나가면 말 안 통해요.. 문화 달라요.. 은근 인종 차별 당해요..
한국에서 편하게 먹던 한식은 비싸서 꿈도 못 꾸고
한국에서 힘들고 짜증날 때 만나서 회포 풀던 친구나 가족도 만날 수 없어요..
그냥 말도 안 통하는 이세계에 나 혼자 덩그러니 떨어져 있는 느낌..
해외 나가서 그 모든 거 이겨 내고 버텨 내고 할만큼의 노력의 절반만 한국에서 한다면..
꽤 괜찮은 삶을 살 수 있어요..
일단 호주 워홀부터 알아 보세요..
베이커리나 커피숍에서 일 하시면서..
실력 쌓고 주변에서 인정 받으면 투자까지 받고 창업하는 경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