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외모 지적,비아냥,조롱을어린시절부터 해오셨고 어린시절에는 신체적폭력을 행사해가며 말싸움 몸싸움을 넘어 인격 모독발언,시비를 걸고 ”너 이집에서 나가라‘,‘ 내집이니까 너 나가라,18새끼,씨*년“등이라며 언어적으로 학대하고 아버지가 무심코 던진말이 기분이 나빠서 그말에 반응을 하니 말대꾸라며 더 때리고 머리채잡고 옷잡아서 바닥에 눕혀서 질질 끌고 발로 차고 목조르는 행동,칼로 위협하는 행동까지 일삼았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드셔서 신체적폭력을 가하진 않지만 가끔씩 살좀 빼라 꼴보기싫다라는말을하고 항상 먼저 묻지않은 말을 내뱉으시고 나중에가서 물어보면 내가 언제 이런식의 대화고 기분이 좋으실때는 먹을거를 사와서 주고 안먹는다그러면 생각해서 사왔는데 라면서 좀있다먹는다고해도 지금안먹으면 없다 이러시고 제가 먼저 생각해서 맛있는거 만들거나 사오면 니꺼만 해 너먹을거만 사 이런식입니다 전에 기분좋게 가족끼리 장보러갔다가 제 동생이 편한 슬리퍼 선물해주갰다고해서 구경하는데 아버지가 옆에 쇼핑하는 사람들있는데서 큰소리로 “야 너 그거왜 사?“ 니 어차피 밖에 잘 안돌아다는데 왜사냐며 큰소리로 말씀해서 순간 뻘줌하고 민망하게 면박을 준겁니다 그땐 거기서 크게 화내면 소리가 커질까 그냥 넘겼었는데 아버지가 평소에 어차피 넌 ㅇㅇ할꺼잖아라고 단정짓고선 말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했는데 “넌 어차피 집밖 잘 안나가잖아” 니 나가면 나는 좋고 야 너보다 뚱뚱한 사람 보여줄까라며 웃으면서 농담아닌 농담을 하셔서 어차피 집밖 잘 안나가잖아 라고만 했으면 제 입장에선 그말도 기분이 썩좋진않지만 그려러니 하고 넘길려했는데 뒷말이 폰을보고 영상알보면서 웃으면서 야 여기 너보다 뚱뚱한사람 나온다 보여줄까?제가 나도 나갈일있음 나간다고 볼일이 있어야 나가는거지 뚱뚱해서 안나가는거 아니라고 기분나쁘고 갑자기 서러운게 떠올라서 어린시절이나 지난일에 비슷힌 일들 꺼내면 지난이야기 왜꺼내냐며 버럭소리를 치십니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어머니인 친할머니께서 툭하면 살찌면 살쪘다 보기 흉하다 살빠져서 가면 왜이렇게 살이 없냐 밥좀 많이먹고 굶으면 절대 안된다 이러고 화장을 왜 하니,옷은 왜그런옷 입고 다니니 등 볼때마다 외모지적당해서 한창 사춘기에 웃으면서 말을 흘려보냈지만 늘 스트레스고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한번은 초등학생때 아버지가 화나서 부엌에서 식칼을 들고와서 작은손으로 거실베란다를 붙들고 이런식의 폭력이 있을때마다 맨발로 뛰쳐가는게 일상이었어요 아버지와의 사투가 잠시 멈춘뒤 집을 잠시 비우신 사이에 울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고싶어 떠오른게 할머니여서 친할머니네에 전화를 걸어서 할머니 살려주세요 아빠가 저 칼로 죽이려고 했어요라고 무서움에 떨면서 이야기했더니 처음엔 그말을 듣고 할머니는 천천히 말해보라고 무슨일이냐고 왜우냐 해서말했더니 니 아빠가 네가 아빠한테 함부로 했으니까 아빠가 그런거 아니었겠냐며 오히려 저를 나무라셔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너무 충격이었고요 자기 자식이 손주를 칼로 위협을했는데 그럴만해서 그랬겠지라고 하시는게.. 지금은 저런식의 폭력은 없지만 당시에 내가 아빠가 이렇게 말해서 나도 그렇게 말한거야 라고 하거나 아빠가 던지는 말에 반응을 하면 어디 부모한테 말대꾸하냐고하면서 폭력이 더 심해졌고 저는 자라면서 자책감을 반복하고 남과 비교를 하게되고 자존감이 매우 낮게 자라오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합니다 성인이 된후 독립할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다시 집에 들어오니 싸움도 잦아지고 선을 넘는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 아버지가 매우 싫습니다 저는 아버지에게 바라는게 큰게 아니거든요 아빠가 하는 언행들이 가족간농담을 넘어선 저에게하는 행동 말들이 습관이고 언어적학대라고 생각하고 있고 본인이 던진말들이 상처라고 인정하지 않고 말을 부인하면서 상황을 왜곡하고 내가 언제 그랬어? 이미 지난 이야기는 왜 꺼내라는 식으로 빠져나가고 책임을 회피하는게 화가납니다 저의 존재가 부정당하는 느낌에 기분이 나빠서 이야기를 하는데 대들지마라고 하고 말대꾸하지말고 반말할거면 말도걸지말고 아빠라고 부르지 말라고 역으로 화를 내는 모습에 기가 찹니다 따로 나가살면 비용도 많이 들고 안정적인 수입이 없기에 어머니가 일단 방구해줄테니 이럴거면 나가살라고 하시긴했거든요 사정상 지금은 얹혀사는데 그렇다고 해도 부모라고 자식한테 막대하면 안되는거잖아요 맨날 외모지적과 저에 대해서 단정짓듯이 말을 하시고 기분나빠서 말을 표현하면 말대꾸하고하니 말도 안통하네요 아버지 친구란 사람은 제가 앞에 있는거뻔히 알면서 자식자랑에 걔는 아직도 같이 사냐고 집이라도 구해서 내보내라고하시고 저는 생전 그분을 뵌적도 없거든오 기분이 너무 나쁘고 할머니도 할머니와 피안섞인 어머니쪽 제 또래의 사촌들과 비교하시면서 다하는데 너는왜 못하냐고 비교질하고 결혼해야될 나이아니냐면서 할머니 아들 제 아버지의 남동생은 오랜만에 보는 조카인 저한테 하는말이 사람들이 너 그렇게 뚱뚱하면 취급도 안해준다 니 엄마아빠 죽으면 넌 혼자인데 지금 부모한테 잘해라 우리회사 직원도 뚱뚱했는데 그만두고 살빠진 모습으로 찾아왔다 너도 할수있다 헬스 돈 대줄테니 헬스나 다녀라 부터해서 온갖오지랍에 지적질을 합니다 그래서 친가쪽은 명절날 제삿날 안간지 쫌 됐구요 어린시절 증거라도 확보할수있게 제때 정신과를 가던지 상담센터 도움을 받던지 했어야했는데 시간이 너무 흘러서 정신적손해배상 청구 물증입증하기도 어렵겠고..아버지란 인간이 너무 원망스럽고 왜 태어나게해서 고통스럽게하는지 독립해서 나가살면 성장할수는 있겠지만 나에게도 부모에게도 마음편한일이겠죠..집 나갈생각 하고는있지만 심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이럴때면 죽고싶고 분하고 억울합니다 아무래도 독립이 나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