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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귀 트이는게 뭔가요? 일본어를 듣고 한국어로 번역을해서 이해를 하는게 아니고 일본어를 저희가 한국어를

일본어를 듣고 한국어로 번역을해서 이해를 하는게 아니고 일본어를 저희가 한국어를 들을때처럼 일본어 그 자체로 이해가 되는건가요..? 이러면 제대로된 해석은 안되지만 뭔얘기를 하는지는 알게되는건가요..? 어떻게 귀가 트일수있을까요ㅠㅠ 애니를 아무리봐도 간단한것만되고 긴건 단어를 모르니까 해석이 안되는데…

안녕하세요!

귀가 트인다는 건,

아무래도 귀에 들어오는 건 비교적 많아진다는 의미가 되시겠죠~? ^^

아무래도,

제대로 된 공부를 한 상태에서 듣는 게 아니기 때문에

100% 완벽하게 들리는 건 일단은 아니죠 ^^;;;

계속,

듣다보면 전형적인 문구 같은 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 유추 " 가 된다는 그런 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귀가 트인다는 건,

그래서 100% 다 알아듣기 보다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알아듣는 그런 정도라고 봅니다.

그러니,

일본어 공부를 " 본격적 " 으로 하기에 앞서,

귀가 트인 상태에서 시작을 한다면,

JLPT의 " 청해 " (듣기) 파트는 보험으로서 써먹으실 수 있고,

많은 학생분들이,

" 단어 " 외우는 걸 정말 무지 극혐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사고의 전환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내가 아는 단어가 많아지면,

그만큼 캐치할 수 있는 게 많아질테니 오히려 이렇게 생각하고 단어 외우시면 더 의욕적으로 변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애니를 본다고 귀가 트인다는 건 전 회의적인 파입니다.

오히려,

애니 같은 경우는 말도 준내 빠르고,

그리고,

과격한 연출 및 설정이기 때문에

이런 걸로 " 일본어를 배우면 ",

아싸의 지름길로 가는 것이죠.....

그나마,

일상 생활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 같은 건,

대사의 스피드도 느리고,

그리고 정말 일상 생활에 쓰이는 표현이나 단어 같은 것도 많이 다루고 있으니,

그래서,

드라마 쉐도잉이나 영화 쉐도잉 같은 걸 컨텐츠로 잡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십니다.

개인적으로는,

100% 다는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으면 " 불가능 " 하기 때문에,

그러니,

어느정도 들었을 때 대강 무슨 얘기하는지 정도 유추하면 그게 귀가 트인다는 것이죠.

어찌되었든,

다양한 루트가 있으니

매체는 귀 트이기 용을 우선 순위 삼으시기보단,

일본어 공부에 대한 " 흥미 돋구기 " 용으로 일단 쓰시면서 점점 들어서 " 들은 경험 " 의 기간을 늘려가시는 쪽으로 가세요!

뭘 꼭 이루겠다

라는 다짐을 가지고 가는 건 헤비하기 때문에,

" 그냥 좋아서, 관심가서 " 듣다보면,

열정이 과하면 대사도 읊어보고 이러면 문장이 머릿속에 선명해질거고,

이런 " 유형 " 의 문장들이 생각해보니까 (대개는 뇌 빼고 그냥 듣잖아요~)

의외로 있네~ 이렇게 느린 속도로 생각까지 하면서 가면 (대신에 분량을 많이 가지고 가면 이 또한 헤비해지겠죠~?)

괜찮지 않을까요? ㅋㅋㅋ

가장 좋은 건,

그 나라 사람이랑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고,

거기에 앞서,

어느정도 베이스를 잡은 상태에서 대화를 하면서 알아가는 그런 과정이 듣기엔 가장 좋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