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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입학 고민..입니다.. 33살 남자인데요 제가 원광대 미술과 4년다니다가 사정이 생겨서 자퇴했습니다... 다만

33살 남자인데요 제가 원광대 미술과 4년다니다가 사정이 생겨서 자퇴했습니다... 다만 후회가 되는건!!! 일찍 자퇴 하지 않았다는겁니다...ㅠㅠ 제가 29살때 미술입시를 21년도에 다녔는데 왜? 인지 원광대나 군산대 듣도보지도 못한 예대도 붙고 집근처에 있는 영상대 붙었는데 거긴 게임학과였어요 그런데 다들 저랑 별로였어요 그래서 붓질하는 원광대나 군산대 중에 선택해서 원광대 간거였는데 그때 그냥 1년 더 준비해서....... 조선대나 목원대 갈껄 하면서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ㅠㅠ 아니면....물론 그떄 그생각을 못했지만 원광대 입학해서 1학년 2학년 다니다가 자퇴일찍했을수도 있고 2학년 다니다가 편입 생각을 하지않아서 이제와서 보니 그럴걸 그랬네 하며 후회중입니다...ㅠㅠ 그래서 부모님한테는 죄송하지만 입시 준비해서 다시 대학에 입학하고 싶습니다...근데 걸리는건 나이입니다.... 올해 이번달에 자퇴해서 입시준비가 늦어서 내년에 준비할까 하는데 그러면 내년이면 34살이고 입시미술준비해서 한번에 합격하면...35살에 입학할텐데 4년제니까.... 39살...졸업하면 40살.....!!!!! 이렇게 제 30대가 끝나는데 ㄱㅊ을까요;;;; 저 일찍 자퇴하지못하고 편입하지 못하고 21년도에 입시준비할때 1년 더 준비했더라면 상황이 달랐을텐데 지난날이 너무 후회가 됩니다...일찍 이러한 생각들을 못해서요... 제 자신이 너무 한탄스럽습니다.  다시 입시준비하는게 늦지않았을까요...  제 지난생각과 현재 생각들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이 긁을 쓰면서도 지난 과거가 너무 후회가 됩니다...아니 자꾸 생각이 나네요.... 

집에 돈 많으면 계속 공부만 해도 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40전후에는 보통 기존에 다니던

직장내에서 짤려 나와 인생 2장을 여는 나이 입니다.

그때까지 대학 다닌 다니 이해는 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