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너무 좋죠^^ 즐거운 여행 되시길요!
추천지 몇개 적어봅니다.
만박 기념공원(엑스포 70 기념공원): 1970년 오사카 세계박람회 부지에 조성된 대형 공원으로, ‘태양의 탑’, 벚꽃길, 산책로와 민속박물관 등이 매력적입니다.
호젠지 요코초: 도톤보리 근처의 좁고 운치 있는 골목, 이끼로 덮인 불상과 오래된 식당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냅니다.
기시와다성: 오사카 남쪽에 위치한 고즈넉한 성으로, 9월 단지리축제가 특히 유명합니다. 별도의 군중 없이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나카시젠노모리: 우메다역 근처 빌딩숲 한가운데 있는 도시 속 작은 숲과 연못, 무료로 휴식하기 좋아요.
신세카이: 레트로 오사카를 느낄 수 있는 거리와 츠텐카쿠 전망탑, 쿠시카츠 맛집 등이 많습니다.
쿠로몬 시장: 신선한 해산물과 과일, 현지 먹거리를 간단히 맛볼 수 있습니다.
키즈 도매시장: 다양한 해산물을 싼 가격에 구매하거나, 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텐노지 절, 스미요시 신사: 일본의 전통 건축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사찰이나 신사도 여행 일정에 넣어 볼 만합니다.
오사카 중앙도매시장: 새벽 참치 경매를 직접 구경 가능하며, 초밥·국수 집도 인기가 많습니다.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숨은 골목, 작고 조용한 성, 독특한 시장까지 오사카만의 다양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해본다면 한층 더 풍성한 자유여행이 될 거예요.
도움이 되었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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