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는 이성이 아예 없는건 성격문제가 맞겠죠?초면인 여자애들이 잘생겼다 한적 꽤 많고 커피도 받아보고안 친한 여자애들이 길가다 인사해주고말 안 섞어봤는데 인스타 친친 설정된 애들도 몇명 있는데요문제는 저 중에 친한 사람 하나없고 인사하는게 끝인데다가선디엠 같은건 아예 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의미부여는 아예 안하고 그냥 같은 과 동기라 했나보다하며 자존감이 날이 갈수록 낮아지네요그러기엔 디엠 보냈다가 괜히 찝적거린다 생각할까봐 겁나는것도있고요 살빠진지 얼마 안돼서 자존감이 높지 않아요...술 담배 아예 안하고 방학동안 알바 집 헬스가 끝이었습니다이상하게 사람 만나는게 굉장히 기가 빨리고 얼른 집에 가고 싶단 생각만 들더라고요 삶의 재미가 없어 힘들기만 하네요다음 주 개강인데 포기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