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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나 말하기를 할때 긴장해서 목소리가 많이 떨리는데 승무원이 꿈이에요.. 고2여학생입니다. 승무원이 꿈인데 키는 165정도이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68키러 정도이고

고2여학생입니다. 승무원이 꿈인데 키는 165정도이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68키러 정도이고 피부 트러블도 어느정도 있는편인데 발표나 말하기를 할때 긴장하면 목소리가 많이 떨려요...승무원은 기내 방송도 해야 하잖아요..심지어 영어가 5~6등급 하는데 승무원 할 수 있을까요?ㅠㅠ

고2라서 아직 시간도 많고, 무엇보다도 꿈을 위해 고민하고 질문하는 지금의 태도가 이미 좋은 출발점이에요. 말씀해주신 고민들을 하나씩 현실적으로 짚어드릴게요.

1. 신체 조건(키·체중·피부)

• 키 165cm: 충분합니다. 대부분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최소 신장은 160cm 전후이고, 국제선 기준으로는 손을 뻗어 210cm 이상 닿는지를 보는데 지금 키면 전혀 문제 없어요.

• 체중: 숫자 자체보다 건강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다이어트가 필요해 보여요. 학교 다니면서 운동이나 생활 습관만 조금씩 관리해 나가면 충분히 조정할 수 있습니다.

• 피부: 잡티나 트러블이 있어도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면접장에서 보는 건 “피부의 완벽함”이 아니라 청결하고 관리하려는 모습이에요. 스킨케어 루틴을 꾸준히 하면 분명 좋아집니다.

2. 목소리·발표 불안

• 기내 방송은 처음에는 누구나 떨립니다. 실제로는 원고가 정해져 있고, 훈련도 받습니다.

• 목소리 떨림은 호흡법 훈련으로 많이 개선돼요. 복식호흡으로 천천히 말하기, 거울 보면서 말하기, 휴대폰 녹음 후 다시 들어보기 같은 작은 습관이 효과적입니다.

• 발표 불안은 경험으로 줄어듭니다. 동아리 발표·수업 발표에 조금씩 도전해보세요. 지금 고2니까 대학 전공·동아리·스터디를 거치면서 발성·발표는 충분히 교정할 수 있습니다.

3. 영어 실력

• 지금 영어가 5~6등급이라도 괜찮습니다. 승무원 준비는 대학 이후에 본격적으로 해도 늦지 않아요.

• 항공사에서 보는 건 토익·토익스피킹/OPIc 같은 실질 성적과 영어 면접 대응 능력인데, 이건 대학 시절 2~3년 동안 집중하면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고등학교 시절에는 기본 어휘와 문법을 다지고, 짧게라도 매일 영어를 접하는 습관을 들이면 대학 들어가서 훨씬 수월해져요.

4. 할 수 있을까요?

• 네, 가능합니다. 지금의 조건은 “아직 준비 중”일 뿐, 불가능의 이유는 전혀 아닙니다.

• 승무원 합격자 중에는 키·체중·성적·피부 등 여러 고민을 가졌던 분들이 많지만, 결국은 꾸준한 관리와 자신감 있는 태도로 합격했습니다.

• 중요한 건 “나는 안 될 것 같아”가 아니라,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해보자”라는 마음이에요.

✈️ 현실적인 조언

1. 지금부터 체력 관리 습관을 만들기 (걷기·가벼운 운동).

2. 학교 발표 기회가 있으면 “목소리 연습의 장”이라고 생각하기.

3. 영어는 단어·듣기 위주로 조금씩 매일 하기. (대학 가서 토익 준비는 충분히 가능)

4. 자신을 자꾸 부족한 쪽으로 보지 말고, 승무원으로서 강점이 될 부분(키, 밝음, 성실함)을 먼저 떠올리기.

결론: 지금의 고민들은 “준비 과정에서 충분히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이에요. 고2부터 이렇게 고민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차근차근 쌓아가면 승무원이라는 꿈, 충분히 이루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