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네요 제 나이는 45살19년도 계리직공무원 필합 면탈 후 일반 사기업 재취업에 성공해서 잘다니다가 작년 건강 문제로 퇴사했습니다.사기업은 재취업 생각없고 자격증 공부를 알아보다가 신체손해사정사 시험을 알게됐고 바로 공부시작하여 1차는 합격 후 2차 서술형 공부중인데요..생각보다 너무 어렵기도 하고 나이 45세에 그 자격증따봤자 어디 취직도 힘들다는 얘기가 들려와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그러던중 최근 계리직 공무원공부가 계속 눈에 밟히고 6년전에 필기붙고 면접에서 떨어진게 한으로 남아서.. 다시 도전해보고싶네요ㅜㅜ2차 손해사정사시험은 올해 7월이고 계리직은 내년을 노릴건데.지금 그냥 손사 2차포기하고 바로 계리직 공부 전환하는건 바보같은걸까요 제 지금 나이에 어떤 진로가 맞을지 감이 안오네요.. 공부하는건 자신있고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