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대한 저학년 일수록 유리합니다. 이는 미국입시가 9학년 (중3) 부터 12학년 첫 중간고사 까지의 성적이 반영되며 sat, 추천서, 에세이 외에도 ec (비교과활동) 와 ap 등을 같이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ap 는 단계별로 들어야 하기 때문에 10학년부터 ap 를 시작한다면 조금 늦은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중3을 졸업하고 간다면 그해 가을학기 부터 10학년을 시작하게 됩니다. 10학년 부터 시작하는 학생들도 많지만 정말 명문대학으로 진학을 원한다면 학년을 1년 낮추는 것이 좀 더 유리합니다. 아무래도 처음엔 영어도 부족할 것이고 생활에 적응할 시간도 필요할텐데 처음부터 가장 중요한 학년인 10학년 부터 시작하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어 보이고요.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1년 정도 학년을 낮춰 미국유학을 가는 경우는 종종있는 일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 어느정도 수준의 대학이냐에 따라 그냥 10학년으로 갈지 아니면 학년을 낮춰야할지 잘 판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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