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미국대학들은 내신을 가장 기본으로 평가하고 부가적으로 sat, ap, 추천서, 에세이, ec 등을 평가하면 토플은 sat 영어 파트에서 일정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제출하지 않아도 되거나 지원하려는 대학에서 최소 점수만 받는다면 입학사정에 따로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방향을 제대로 잡아 준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부터라도 내신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우무리 sat 고득점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내신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상위권 대학은 어렵습니다. 그 다음이 sat고 가능하다면 ap 와 함께 다양한 activity 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만약 현재 내신이 유지된다면 사실 sat 나 ap 는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현재 내신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들은 sat 가 필수가 아니면 내신과 토플만으로도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상위권 대학을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1. 최대한 내신성적을 올리고 sat 고득점을 해야 지원할 수 있는 대학들의 순위가 올라갑니다.
2. 내신, 토플만으로 지원이 가능한 대학으로 진학한 후 2년정도 성적관리를 잘해서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아이비리그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들을 원한다면 편입 시에도 sat 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으니 sat 역시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3. 2년제 대학인 커유니티 컬리지 (cc)를 통해 상위권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하는 방법입니다.
현재로선 위의 방법들중 하나를 선택해 방향을 잡고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사실 지금부터 시작해서 명문대학을 준비하기엔 많이 늦은 감이있고 그래도 가능성이 높은 길이 2, 3번의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