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주식투자를 목적으로 제 돈을 빌려갔습니다. 25년 9월까지 이자 포함 갚겠다 해놓고 지금은 돈이 한푼도 없어서 월 5만원씩 갚겠다고 합니다.언제까지 총 얼마를 갚을지는 본인도 모른다고 합니다.제가 법적대응을 한다고 하자 그렇게 한다면 가만히 안둘것이라고 합니다.계좌 이체내역은 있으나 당시 이름을 “주식”이라고 적어서 보내버려서 빌려줬다는 증거가 안될 것 같습니다.대신 상대가 작성한 상환계획서와 일부 본인 이름으로 동일 계좌에 입금한 내역이 있습니다.카톡 대화내역은 거의 다 삭제해버렸고 본인이 주식을 시작해서 생긴 문제다, 25년 9월까지 2000만원은 벌고도 남는다 라도 보낸 기록은 있습니다.본인은 저에게 쓴 돈 400과 데이트 당시 쓴돈 500이 있고 2000만원은 투자에 쓴 돈이지 빌려준돈이 아니니 갚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이 주장에 대해서 아직 반박 답장을 보내진 않은 상태입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관련태그: 사기/공갈, 대여금/채권추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