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한번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1997.02.18 양력/29살/남자/소띠/오전 10시 ~11시 사이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무엇을 해도

저는 1997.02.18 양력/29살/남자/소띠/오전 10시 ~11시 사이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무엇을 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제 인생이 억지로 까임 당하는거 같아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생전 보질 않던 사주라도 봐 보자라는 생각으로 몇군데 봤는데이러한데 언제쯤 풀릴 수 있을까요 물었더니 본인은 지금 안된다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나 된다는 답변 다른 곳에서는 본인도 잘못한게 있는것 같다 답변이 오고 본인곁에 좋은 사람이 없는거 같다 인덕이 없는거 같다 이런 답변들 뿐이네요물론 제가 사주를 맹신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뭔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었던 건데 오히려 더 우울해지네요직장생활 안되고 사업하라고 하는데 돈이 있어야 하죠..전 진짜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누구 잘 안마주치려하고 조용히 살았는데 가만히만 있어도 범죄자 같다 무섭다 왜 저러고 사냐 이상하다 이런소리를 들으며 삽니다 저 몸이 큰것도 아니고 오히려 작아요입도 뻥끗 안해도 안좋은 헛소문이 사실인거 마냥 퍼지네요 살면서 누구랑 주먹다짐 한번 한적 없구요 그럴 깡도 없어요 집에서 인상 고쳐보겠다고 유튜브 보면서 아나운서 미소 연습하는데..안그래도 사는거 힘든데 저는 진짜 답 없는 사주인가요?

우선 사주명리는 절기학입니다 즉 계절과 같죠

그러니 생각해보면 누구든 겨울을 겪게되고 겨울을 지나야 봄이 오죠

미소연습하는건 아주 잘하고 계시구요

다만 주성(환경적인 도움)이 미약해 기본적으로 도움이 적은 모습인데다 왕성하게 사회활동 하는 20~30대 운한이 하향운이라…40대 중반을 지나야 상승운을 만나네요

음목의 기질이라 순응하는 성향이며 주어진 일에 착실하게 임하는 (공직)직장인의 명이네요

투자나 사업은 어울리지 않네요 특히 30대에는…

역마운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여러 경험을 하며 40대 중반 이후를 도모한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육친의 인연이 박하고 본인의 만족을 얻기 어렵고 자식자리의 불안함이 흠결이며 처궁이 가장 안 좋네요 베필을 고를때 필히 궁합을 술사 세 명 정도 물어보시고 공통부분 참고하시길…

양처를 얻는다면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며 함께 도모하는 모습입니다

주성이 미약하나마 명주를 돕고 있는 모습이며 강한 요성의 도움을 받는 관록이 명주를 도와주고 있어 인생의 후반부로 갈수록 나아지는 길명입니다

문제는 강한 요성이 명주를 괴롭히는 모습인데 30대의 운로가 좋지 못하니 이러한 것들과 더불어 더욱 부각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음양이 도리를 좇으며 흉성이 없으니 크게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최악으로 가지는 않는)

귀명에게 최선은 (출생지기준)남쪽으로 가는 겁니다

귀명에게 길한 방위는 (본인, 처, 직장에 좋은) 남쪽이니 참고하시길…

큰 운의 흐름은 살펴 드렸으니

참고하시어 잘 경영해 나가시길…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