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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양성애자 같아요 안녕하세요..중2 여학생입니다7살?때부터 조금 친하던 여자아이가 있었어요(A라고 칭할게요)근데 A가 초3 때

안녕하세요..중2 여학생입니다7살?때부터 조금 친하던 여자아이가 있었어요(A라고 칭할게요)근데 A가 초3 때 전학을 가서 그 아이와 연락하는 일도 줄어들고 근황을 찾을수도 없었어요(이사감)전 부모님 일때문에?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당연히 친한 친구는 없었는데 어떤 남자애가 A의 이름을 말하더라구요전 동명이인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진짜 A가맞더라구요ㅜㅜ근데 A가 절 기억하지 못할수도 있고 소심한 성격 탓에먼저 말을 걸진 못했어요..친구가 없던 저는 조용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A가 다가와주는거예요"혹시 @@이 맞아?"라고 A가 먼저 말을 걸어주어 완전 친한사이가 되었어요디스도 하고 어떤 애들은"니 여친 @@이 있다", "니 여친 A다" 이렇게 부를때도있어요그럴때 마다 그냥 깔깔대면서 웃어 넘기거든요..근데 어느순간부터A가 저한테 선톡을 안 해주거나 가끔 다른여자애들하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이면 질투가 나요..또 A가 제 앞에서 다른 친한 친구 이름을 꺼내면 기분이팍 상해요그냥 A를 제가 좋아하는것 같아요A가 고백을 해준다면 고백을 받고 싶고..솔직히 중2라면 어린나이잖아요?내가 사랑이랑 호감이랑 헷갈리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구솔직히 레즈가 평범하진 않잖아요..에휴 그냥 모르겠어요 걔가 좋아요ㅜ제가 너무 섣불리 판단한걸까요..?이런게 정상일까요..?ㅜㅜ

양성애자에 대한 고민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나봐요

A에 대한 감정이 특별한 것 같아요

사랑과 호감이 헷갈릴 수 있지만 그 감정이 자연스러운 거에요!!

조금 더 지켜보면서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소중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