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시드니 대학 유학후 영주권 획득 고2 끝나고 파운데이션으로 시드니 대학 입학후에 파운데이션 종료후에 회계과로 진학후

고2 끝나고 파운데이션으로 시드니 대학 입학후에 파운데이션 종료후에 회계과로 진학후 학사로 졸업하고 485 비자를 따고 한국 귀국후 군입대후 군대 전역하고 호주로 돌아와 취업후에 기술이민 준비하려는데1.각 시점 마다 비용이 얼마인가요?2.호주 이민 변호사 없으면 기술이민 많이 힘든가요?3.총 비용이 얼마인가요?4.세무사가 되려는데 세무사는 기술이민 직업군에 포함되나요?5.세무사는 어떤 비자로 영주권 획득이 가능한가요?6.호주에서 세무사가 되려면 어떤 자격증울 따야하나요?7.호주에서 세무사란 직업으로 기술이민 각 비자마다 경쟁률이 얼만큼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살며 일하는, 유학스테이션 상담원 "제이" 입니다.

질문자님처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드니대학교 파운데이션을 통해 회계과(Accounting) 진학 후, 군 복무 후 기술이민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말씀해주신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아래에 각 항목에 대해 상세히 안내드릴게요.

1. 각 시점마다 비용이 얼마인가요?

(2025년 기준 평균 예상 비용)

파운데이션 과정 (1년)

등록금: 약 44,000 AUD

생활비: 연 25,000 AUD

합계: 약 70,000 AUD

University of Sydney 회계학 학사 (3년)

등록금: 연 52,000 AUD x 3년 = 156,000 AUD

생활비: 연 25,000 AUD x 3년 = 75,000 AUD

합계: 약 230,000~240,000 AUD

군 복무 후 485 비자 (Post-Study Work Visa) 발급비

비자 신청비: 약 1,895 AUD

건강검진/보험 등 포함 예상비: 약 2,500 AUD 내외

호주 복귀 후 기술이민 준비 (IELTS/PTE 준비 + 기술심사 + 비자 신청)

기술심사비용 (CPA/IPA 등): 약 500-600 AUD

비자 신청비 (189/190/491): 약 4,640 AUD

영어시험 등 기타비용 포함 시: 약 9,000 AUD

총 합계 (약): 300,000 - 320,000 AUD (한화 약 2억 9천만 원)

2. 호주 이민 변호사 없으면 기술이민 많이 힘든가요?

꼭 변호사가 아니어도, 호주 정부공인 이민 에이전트(MARA 등록 에이전트)를 통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문서 준비, 기술심사, Expression of Interest (EOI) 등록, 주정부 스폰서 등 각 단계가 복잡하므로, 이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실수를 줄이고 빠르게 처리하는 데 유리합니다.

혼자 하시다가 꼬여서 해결하려다 돈도 고생도 2배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총 비용이 얼마인가요?

앞서 설명드린 유학 + 생활 + 이민 준비까지 전체 포함하면 약 300,000 AUD 내외 (2억 7천~2억 9천만 원) 예상됩니다. 다만 개인의 생활수준, 환율, 군복무 중 공백기간에 따라 편차가 존재합니다.

4. 세무사는 기술이민 직업군에 포함되나요?

네. 세무사(Taxation Accountant)는 호주 기술이민 MLTSSL (Medium and Long-term Strategic Skills List)에 포함된 직업입니다.

ANZSCO 코드: 221113 (Taxation Accountant)

5. 세무사는 어떤 비자로 영주권 획득이 가능한가요?

아래 비자들이 해당됩니다:

Subclass 189 (독립기술이민)

Subclass 190 (주정부 스폰서 기술이민)

Subclass 491 (지방 지역 기술이민)

회계 및 세무 직군은 점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190이나 491 비자 경로도 병행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6. 호주에서 세무사가 되려면 어떤 자격증을 따야 하나요?

회계/세무 관련 학사 졸업 후, 아래 기관 중 하나를 통해 기술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CPA Australia

Chartered Accountants ANZ (CAANZ)

Institute of Public Accountants (IPA)

이후 실제 세무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호주 Tax Agent 등록이 필요하며, 보통은 Tax Agent Course 수료 + 일정기간 실무경력 + 등록신청 절차를 밟습니다.

7. 세무사란 직업으로 기술이민 각 비자마다 경쟁률이 얼만큼인가요?

최근 몇 년간 회계/세무 직군은 인기직종이었으나, 커트라인 점수가 높은 편입니다:

189 비자: 보통 90점 이상

190 비자: 주마다 상이하지만 80~85점 이상

491 비자: 지방정부 조건 충족 시 65~70점 가능

즉, 학업 후 높은 영어 점수(IELTS 8.0 or PTE 79)와 학업성적 (GPA), 경력 여부, 주정부 우선순위 직군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학업 중 또는 졸업 후에는 인턴/파트타임으로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EOI 점수 향상 및 주정부 선정 시 유리합니다.

회계나 세무 쪽이 너무 치열하고 다들 학업능력도 뛰어난 분들이 많아서인지 영어점수도 IELTS 8.0 을 받으시는 경우가 많아서 이민 합격커트라인이 계속 올라가다 보니 회계쪽은 이민이 불가하다 이런 말들이 많을겁니다.

그런데 또 제 주변만 해도 회사에 스폰서쉽 해달라고 당당히 요구해서 점수제가 아닌 고용즈후원이민을 하는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방법이 점수제 이민 하나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답변이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질문자님의 계획이 명확하신 만큼 잘 준비하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더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럽지 못하셨더라도 애썼더 생각하시고 "채택" 해주시면 더욱 열심히 답하는 지식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