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말씀처럼 예전에는 실손보험(실비) 만 따로 유병자 전용 상품이 있었는데, 요즘은 종합보험(진단비·수술비 중심)도 표준체(건강체) 와 유병력자용(간편고지형) 으로 나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1. 실손보험(실비)
일반형 : 최근 5년간 큰 병력 없고, 현재 치료·복약 없는 분
유병자형(간편심사 실손) : 고혈압·당뇨 약 복용, 과거 병력 있는 분도 가입 가능 (보장 축소 + 보험료 높음)
2. 진단비·수술비 종합보험
요즘은 암·뇌·심장 진단비, 수술비, 후유장해 등 종합보장 상품도 ‘표준체 vs 간편고지형(유병자형)’으로 분류됩니다.
표준체 상품 : 건강 상태 양호한 가입자용 → 보험료 저렴, 보장 폭 넓음
간편고지형 상품 :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병력이 있어도 간단한 3가지 질문(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여부, 최근 2년간 입원/수술 여부, 최근 5년간 암 진단 여부)에 해당 없으면 가입 가능
다만, 유병자형은 일부 진단비 금액 축소, 보장 제외 항목 증가, 보험료 상승 같은 제한이 있습니다.
3. 정리
이제는 실손뿐만 아니라 진단비·수술비 중심 종합보험도 유병자형(간편심사)과 표준체 상품으로 나뉘어 있음
따라서 병력이 있더라도 진단비·수술비 보장 설계가 가능합니다.
단, 조건과 보험료가 다르니 병력 확인 후 비교가 필수입니다.
과거에는 실손만 유병자 전용 상품이 있었지만, 지금은 종합보장 상품도 유병자형이 따로 존재합니다.
질문자님처럼 약 복용·경과 관찰 중인 경우, 유병자형 종합보험으로도 진단비·수술비 대비가 가능합니다.
다만 병력별로 가입 가능한 상품, 제외되는 담보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설계는 개인 상황을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혹시 원하시면 병력에 맞는 유병자형 종합보험 설계를 비교해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