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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에서는 무당한테 가서 점처도 죄가 되지 않나요?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성경은 무당을 찾거나 점을 보는 일을 분명히 금하고 있습니다. “너희 가운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 두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신다”(신명기 18:10-12)고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은 사람이 미래를 알고자 무당이나 점술에 의지하는 것을 죄로 보십니다.

가톨릭 교리 역시 같은 입장을 취해, 무속이나 점을 보는 일을 신앙과 양립할 수 없는 우상 숭배의 한 형태로 규정합니다. 결국 모든 기독교 전통은 무당에게 가서 점을 치는 행위를 죄라고 일치되게 가르치며, 이는 우리의 삶과 미래를 다스리시는 분이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심을 믿으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은 추가로 남겨 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