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여자, 15주차 임산부 입니다임신 사실을 양측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남자쪽 부모님께서 낙태를 하라고 눈치를 주십니다 낙태 싫다고 말씀드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도 말씀 드렸는데 꿈깨라고 하시면서 수술을 계속 언급하면서 눈치 주는데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현재 제가 직장이 없습니다 잘 다니던 곳에서 갑자기 짤려서 실업급여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고요 그 뒤로 남자쪽 부모님께서 아침부터 계속 전화오는데 받기 무서워서 못 받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들고 계속 눈물만 나오고 우울감만 계속 느껴지는데 남자친구와의 이별도 고민중입니다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남자친구는 현재 23살이고요 전문하사 입니다 성실하게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바로 채택 해드릴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