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문화재청이 세운 특수목적대학이라 그렇습니다. 문화재 발굴 및 복원 등을 위한 전문가를 기르기 위한 과정이다 보니 집중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이 필요하고, 그 분야에 필요한 인원을 추정하여 선발하므로 굳이 많은 학생을 뽑아 교육의 질을 떨어뜨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학생수에 비해 교원수가 상당히 많고 교육 역시 도제식에 가까울 만큼 전문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