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정 캐릭터는 성능과 별개로 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성능만 따지면 사실 게임 재미 없습니다. 그리고 알하이탐은 요즘은 한물간 캐릭터이긴 한데 그래도 풀 메인 딜러 중에서는 키니치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2. 플린스는 6.0 버전 후반 예상되는데 알하이탐, 플린스 전부 먹고 싶다면 일단 과금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나히다를 뽑았으니 일단 캐릭터 기원도 스택이 없고 수메르 뽑기도 스택이 없는데 이 게임은 알다시피 천장을 각오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대략 한 버전에 8,000~10,000 원석을 뿌리고 (공월, 기행, 필드, 전투 전부 했을 때) 특히 신규 지역은 좀 더 줍니다. 플린스, 알하이탐 둘 다 먹고 싶다면 원신 좀 빡세게 하시고 여기서 초회 결제는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운이 좋아서 둘 다 반천에 뜨더라도 꽤 들어가는 재화가 많습니다.
3. 3 캐릭터 부터는 과금 해야 합니다. 우선 아래는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1) 알하이탐
알하이탐이 강한가? 솔직히 요즘은 아닙니다. 애초에 알하이탐이 출시됐을 때도 명함 기준 가성비가 좋고 운명의 자리 돌파보다 나히다 2돌이 더 좋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명함 자체로 좋습니다. (특히 4성 기행 무기와 효율이 좋죠)
그래서 나히다가 있으니까 알하이탐은 건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초반에는 알하이탐, 나히다, 행추, 시노부(나행시) 조합이 저점이 높아서 꽤 강합니다. 여기서 핵심 파츠인 나히다를 건졌으니 해당 조합을 짜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번외로 사이노, 각청, 타이나리, 세토스는 사실상 알하이탐과 파티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피하는 게 좋아요. 뽑아도 일장일단이 있는 정도의 성능 차이만 보여줍니다.
2) 느비예트
뽑으세요. 현재 물 메인 딜러 중에서 얘보다 좋은 캐릭터 없습니다.
현재 물 메인 딜러는 말라니, 타르탈리아, 아야토 정도인데 말라니는 자체 데미지는 높지만 활용법이 불편합니다. 특히 명함만 건지고 4성 기행 법구를 쓰게 되면 운영 방법도 복잡하고 치명타 세팅이 조금 곤란합니다. 타르탈리아, 아야토는 어떤 수를 써도 성능, 효율, 범용성 면에서 느비예트를 못 따라옵니다.
3) 플린스
이네파 없으면 솔직히 성능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네파 유무의 따라서 대략 45% 데미지 차이가 납니다. 특히 플린스가 현재 콜롬비나, 야호다와 조합될 가능성이 높아서... 나열하신 캐릭터를 보면 남자 캐릭터를 선호하는데 여기서 성능 하나 보고 야호다, 콜롬비나를 뽑는 것은 꽤 어려울 수도 있어요.
4) 종려
뉴비때는 좋은데 막상 최고점에서는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