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의 기록이 영향을 끼쳤다기보다
저는 폰세선수 자체가 팀에 영향을 끼치는것으로 봤어요.
마운드에 서서 밝은 모습 유지하며
여유로운 모습도 너무 보기좋죠.
팬들도 안심하게 하는데.
팀에게는 더 큰 안정감을 줄것 같아요.
또 18탈삼진 잡은날
노히트 할 수있었는데 공놓치고
자책하는 외야 이진영한테 괜찮다 괜찮다 오히려 위로해주고
그 후 폰세 내려가고 서현이 나왔을때 외야 안타잡아서. 홈송구 날려서 아웃 시키는거 보고
아.. 폰세가 팀의 투지와 사기를 올리는 불쏘시개 역할도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어요.
폰세보며 미소짓는 이진영보면서
한화가 바꼈구나라고 확 느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