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대학교 휴학 현재 1학년인데,되게 불편한 사람이 같은학년 같은과라 휴학을 고민중 입니다..그 사람은

현재 1학년인데,되게 불편한 사람이 같은학년 같은과라 휴학을 고민중 입니다..그 사람은 고등학교 동창이었고, 신뢰를 떨어뜨려서 거리를 두고 지냈는데 입시막판에(입시때 아무말도 안하고 지냈어요..)예민한데 자꾸 입시결과를 물어봐서 좀 조심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단 메세지를 보냈는데 친구인데 그것도 못물어보냐면서 왜 이제와서 메세지 보내냐면서 신경질적인 메시지를 답장으로 썼더라고요..그래서 좀 싸우다 제가 먼저 사과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친구랑 손절했을때 고생한거,입시할때 선생님땜문에 진짜 힘들었던거 다 알면서도 그걸 약점으로 잡고 인신공격하는 메세지를 보낸뒤 저를 차단했었습니다..그래도 2년 같이 지냈는데 그런말을 할 줄은 몰랐어서 정신적으로 충격이컸고,대학교 입학전까지 방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한데다 사람도 전혀 안만났어요..근데 지는 저 힘들게 해놓고 학교와서 하하호호 지내는게 너무 꼴보기가 싫습니다.전공수업같은걸 학교에서 정해줘서 학교가는 내내 마주쳐야 하니까 점점 스트레스랑 화가 쌓여서 예민해지고 성격도 안좋아지는것 같아요..주말에 취미 생활에만 집중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보려 했는데,그것도 잘 안됍니다.주변인들은 걔 때문에 너가 휴학하는건 아닌 것같다고 하는데,저는 학교 다니는게 죽을만큼 지겹다고 느낍니다..1년도 안다녔는데도..역시 휴학하는게 좋을까요?

남학우의 경우 군입대가 지금 시기적으로 상황적으로 가장 적절한 시기인 만큼 남학우라면 일반휴학후 군휴학 전환루트로 입대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요체로 미루어보아 질문자님이 여학우로 판단됩니다. 이 경우 그냥 생각의 전환으로 6개월 정도 휴학하되, 그 싸가지 때문이 아닌, 체험형 인턴(공기업 자소서 100% 6개월짜리 많음)이나 컴활등 필수자격증 취득 목적으로 쉬는 방법도 있습니다.

휴학자체가 부담스럽다면 보통의 일반적인 대학생이면서 정상적인 대학이면 어느정도 어학실력이 있으니 기말전 내지 방학때 바짝하여 1년 교환학생을 다녀오면 학점+졸업학기 챙기고 전공수업의 경우 이수하지 않아 하위학년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오름차순 수강신청이면 수강신청이 어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