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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하게 매달렸던 전여친이 생각나기도 하나요? 제가 차였을 때 직후에 한번 붙잡고 헤어지고 한달 뒤에 붙잡고

제가 차였을 때 직후에 한번 붙잡고 헤어지고 한달 뒤에 붙잡고 그 뒤로 3주 뒤에 한번 더 붙잡았습니다 근데 안잡혔어요아직까지는 다시 돌아가고싶은 생각이 없는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최선을 다해 붙잡았기 때문에 이제 정리하려고 해요 제가 첫 연애였어서 지금 너무 힘들고 괴로운 거 같아요 연애 되돌아보면서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 걸 더 생각하면서 하나하나에 자책하고 후회하고.. 최근에 이 친구가 내년 2월 쯤에 군대를 갈건데 군대 가기 전에 여친 만들 생각 없다고 했대요.. 저도 포함이었겠죠 재결 생각 없는.. 제가 너무 시간두지 않고 성급하게 붙잡은건가요?ㅠ 그리고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매달렸던 전여친 생각이 날까요.? 군대가면.. 후회할까요? 전남친이 절 너무 좋아해줬어요 저같은 여자 어디서 만나냐고 결혼하고싶다고..그리고 제 첫경험을 나눈 친구라 더 잊기가 힘들어요

생각이 날 수도 있지요. 하지만 미련이라기보다 그냥 문득 생각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