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첫 여행인데, 걱정이 되실거에요.
하지만 공항 필수인력인 보안과 관제팀은 운영하며, 공항 인력이 줄어드는 것이지 비행기 자체가 모두 취소되거나 인천공항 자체가 운행을 안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상황을 기다려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하철, 버스파업도 당일이나 길어도 일주일 정도 진행한 점을 보면, 협상타결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행히 본격적인 추석연휴 시작 전이라 만약 파업이 된다해도 사람이 몰리지는 않겠지만, 파업이 계속된다면 공항에 4-5시간 일찍 도착하셔서 출국수속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공항파업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 취소는 보상하지 않을 수 있으니, 항공기 지연 보상이 가능한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시고 이미 가입되셨다면 가능한 것을 변경하시면 마음이 편하실 것 같습니다.
협상타결을 함께 바라며 변경수수료나 보상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