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학 예정 중 실업급여 수급 가능 여부가 궁금하신 질문자님.
핵심만 정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복학 예정이더라도, 실업급여 수급 자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복학 후 실제 수업을 수강하게 되면 실업 상태로 인정받기 어려워,
수급이 중단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 문제가 될 수 있나요?
실업급여는 “근로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한 상태”
→ 즉, 구직활동이 가능한 상태여야 지급됩니다.
그러나 대학에 복학 후 수업을 듣게 되면: 상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주간 수업을 듣는 경우, 실업 상태가 아닌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 시점 vs. 복학 시점
시점 | 설명 |
신청 시점 | 복학 전이라면 실업 상태 인정 가능 (구직활동 의지 있음으로 간주) |
복학 시점 | 수업을 듣게 되는 순간부터 실업 상태 인정이 어려워짐 → 수급 중단 가능 |
✅ 이런 경우 추천 방법:
✔ 복학 전에 실업급여 신청 및 수령 시작
✔ 복학 시점에 고용센터에 알리고 지급 중단 요청 → 추후 조기재취업수당으로 일부 보전 가능
✔ 야간 대학이나 사이버대 등 유연한 형태의 학업은 예외로 인정되기도 함 (고용센터에 확인 필수)
✅ 정리
복학 예정이라는 사실만으로는 실업급여 수급이 불가능하지는 않음
다만, 복학 후 정규 수업을 듣게 되면 실업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수급이 중단될 수 있음
신청 시점과 수업 방식, 구직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용센터에서 판단
질문자님의 상황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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