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적이 낮은 상태에서도 독학으로 중국어와 베트남어를 배울 수 있을까요?
매우, 굉장히 어렵습니다. 성조에 대한 감을 못 잡을 겁니다.
2. 이 언어들을 배운다면 나중에 실제로 쓸모 있는 일이 있을까요?
그럼요. 뭐든 배워두면 무조건 쓸모 있습니다. 전 중국어, 영어합니다.
3.지금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과연 좋은 선택일까요?
충동적으로 하는 것인지, 정말 계획을 두고 무언가를 위해서 하는 것인지 그 생각부터 해보세요. 본인의 인생입니다.
4.제가 지금 생각하는 것들이 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 제가 이걸 배운다 해서 이게 과연 옳은 선택일까요?
3번에서 한 답변으로 갈음합니다.
5.주변에서는 다들 엥?하는 분위기에요 금방 포기할거다 다른 과목을 다 못하는데 네가 그걸 해서 어디다 써먹을거냐 이런 반응이에요. 부모님은 제 생각을 솔직히 말씀드리니 너무 좋아하세요. 근데 주변에서 다 반응이 안 좋으니 제가 정말 잘못된걸까요?
부모님이 지지해주시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실행에 옮기세요. 단, 작심삼일이라고 금방 때려치면 부모님 신뢰도 그만큼 떨어지는 거 명심하세요.
6.이쪽 분야의 일을 한다면 영어를 배워야 할까요?
영어는 기본입니다. 모든 것의 근본이자 기본이니 반드시 하세요.
7.뒤늦게라도 공부를 따라잡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의지, 노력, 방법, 모든 것을 동원해서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