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등학생이고 성경 말씀들을 읽고 관심이 생겨서 성당에 한 번 다녀보고

명동 성당은 늘 성당 관계자가 있는 성당입니다.

그래서 낮에는 언제 가도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당에 다니려면 예비자 교리반에 들어가서 교육을 받은 뒤 통과해야 합니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교회와는 다르지요. 교회는 바로 다닐 수 있고요.

절은 이런 절차 자체가 없고 그냥 다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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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셔야 할 것은 성당(천주교=가톨릭)은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비성경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성당은 이단이고 구원이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종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들은 성당에 다니려 하면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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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은 교회보다는 헌금이 적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3분의 1정도입니다. 절보다는 물론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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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라면 지금은 학업에 열중하시고(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는 정말 중요한 시기임) 대학에 다니면서 성경을 먼저 읽어본 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종교는 잘 선택해야 합니다. 한 번 믿기 시작하면 세뇌가 되어 헤어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아직 믿기 전에 관련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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