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 4명이서 동남아 여행을 가는데 네가 항공권 4장 다 예매하고, 친구들은 공항에서 여권만 보여주면 티켓팅되는 건지 궁금하구나? 처음이라 헷갈리겠다! 걱정 마, 내가 가진 정보로 쉽게 설명해 줄게!
네가 친구들 항공권까지 다 예매했다면, 예매할 때 친구들 이름, 생년월일, 여권 정보(여권 번호, 만료일 등)를 정확하게 입력했을 거야.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를 타려면 '체크인'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해. 네 말대로 친구들은 자기 여권이랑, 예매할 때 받은 예약 번호(PNR)나 전자 항공권 번호(E-ticket number) 같은 정보만 있으면 공항에서 체크인할 수 있어!
체크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
1. 온라인/모바일 체크인: 비행기 출발 시간 전에 항공사 웹사이트나 앱에서 미리 체크인하는 거야. 여권 정보 등을 입력하고 나면 휴대폰에 모바일 탑승권(QR코드 같은 거)이 발급돼. 이렇게 미리 체크인하고 가면 공항에서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어!
2. 공항 키오스크 (무인 발권기): 공항에 있는 무인 발권기에서 여권을 스캔하거나 예약 번호를 입력해서 체크인하고 종이 탑승권을 발급받는 방법이야.
3. 체크인 카운터: 항공사 직원에게 여권을 보여주고 직접 체크인하는 방법이야. 짐 부칠 게 많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여기서 하면 돼.
친구들은 위에 방법들 중에 편한 걸로 체크인하면 되는데, 이때 본인 여권이 꼭 필요해! 여권으로 본인 확인을 하고 탑승권을 받게 되는 거거든. 네가 예매한 정보가 항공사 시스템에 다 들어 있으니까, 친구들이 자기 정보(이름, 여권)만 확인시켜주면 되는 거지.
그리고 네가 말한 '티켓팅'은 보통 이 '체크인' 과정을 통해 '탑승권(Boarding Pass)'을 받는 걸 의미하는 거야. 이 탑승권이 있어야 보안 검색대도 통과하고, 출국 심사도 받고, 비행기도 탈 수 있어!
요약하면:
* 네가 예매를 다 했다면, 친구들은 자기 여권 + 예약 정보만 있으면 공항에서 체크인할 수 있어.
* 체크인하면 탑승권을 받게 되고, 이 탑승권으로 비행기를 타는 거야.
* 미리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체크인하고 가면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편해!
짐 부칠 게 없다면 모바일 탑승권만 가지고 바로 보안 검색대로 가면 돼!
첫 동남아 여행 잘 준비해서 친구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와!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다시 물어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