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이는 목 부위의 검게 보이는 자국은
단순히 때가 아니라 마찰, 땀, 피지와 각질이
쌓여 색소침착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목, 가슴골 같이 살이 맞닿는 부위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각질과 땀이 축적되며
검은 얼룩처럼 보이는 현상이 잘 생깁니다.
일시적으로 닦이면 지워지는 것 같아도
피부 깊은 층의 착색이 남아 반복해서 보이게 됩니다.
이는 곰팡이나 세균 증식이 동반될 수도 있어
평소 청결 유지가 필요합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강하게 밀지 말고
AHA, BHA 같은 각질 제거제를 주 1~2회 사용하고
평소 보습제를 발라 피부 장벽을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항진균 비누(좀비누 등)로 세정해주면
남아 있는 진균까지 잡아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태가 계속 심해지거나 갈색 착색이 번지면
피부과에서 색소침착, 곰팡이균 여부를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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