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73% 정도 마이너스
주요 원인들:
원자재 가격 폭락
특히 원유(유가)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부문이 크게 타격을 받음.
유가가 급락하면서 에너지 섹터의 수익성이 나빠졌고, 해당 섹터 비중이
높은 기업들 주가가 떨어짐.
글로벌 수요 둔화 및 중국 경기 우려
중국의 경제성장이 느려지면서 원자재 수요가 줄고, 제조업 지표도
약해져서 글로벌 성장 둔화에 대한 걱정이 커졌어요
기업 이익 감소
2015년 중반부터 여러 기업들이 전년 대비 이익이 줄거나,
미래 이익 전망이 낮아졌다는 보고가 잇따랐고 이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금리 및 통화정책 불확실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금리 상승 우려 등이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되었음.
2018년: −6.24% 정도 마이너스
주요 원인들:
무역전쟁 (Tariffs), 미·중 갈등
2018년에 미국과 중국 간 무역관세 충돌이 커졌고,
이는 글로벌 공급망, 기업 비용, 수출입 산업 등에 불확실성을 키웠습니다.
금리 인상
미국 연준이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면서 채권 수익률 상승 →
주식의 상대적 매력 저하. 또한 할인율(미래 수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할 때 사용하는 값)이
올라가면서 고밸류(높은 주가수익비율) 성장주들이 많이 타격받았어요.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주식들이 상대적으로 고평가 상태였고,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주가 대비 이익 등)이 너무 높다고 느끼면서 조정 압력이 있었음.
성장 둔화 우려 및 글로벌 리스크 증가
미국 내외 경제성장 예측치 하락, 기업 실적 우려, 불확실성(무역, 정치 등)이
투자 심리를 약하게 만들었어요.
2022년: −18~19% 정도 큰 폭 하락
주요 원인들:
인플레이션 급등
2021~2022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아주 높아졌고, 원자재 가격 상승, 에너지 비용 급등 등이 인플레를 부추겼습니다.
금리 인상과 통화긴축
Fed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여러 차례 인상했고,
유동성이 줄어드는 정책(양적긴축 등)이 주식시장에 부담이 되었어요.
성장주와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오는 원인이 되었죠.
경기 침체 우려
소비자 지출 둔화, 기업 이익 전망 약화, 공급망 문제, 글로벌 물가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세계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하락을 유도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 기타 외부 충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에너지 및 식량 공급 문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이 글로벌 리스크를 높였고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줌.
✅ 요약
S&P 500은 평균적으로는 우상향해 왔지만, 특정 해에는 위와 같은
복합 요인들 때문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경우가 있어요.
공통적으로 보면, 금리 상승 · 인플레이션 ·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 외교/무역/정치 리스크 등이 주요 원인으로 반복됨을 알 수 있고요.
이런 이유 들로 하락을 했었습니다.
참고 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