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전문대 졸업 → 군대 → 유학
장점:
확실한 학력(전문학사) 유지
시간은 들지만 안정적 경로
단점:
유학 준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음
일본 대학 편입 시 불리할 수도 있음 (전문학사만으로는 한계 있음)
추천 상황:
유학을 “교환학생”이 아닌 “정식 입학”으로 준비하고, 성적도 괜찮고 졸업이 무난할 경우
② 한국공학대로 편입 → 1년 → 휴학 → 군대 → 유학
장점:
일반대 4년제 경력으로 유학 시 더 유리할 수 있음
네임밸류 조금 나아짐
단점:
시간이 더 걸림
편입 과정에서 불확실성 있음
추천 상황:
성적이 상위권이고, 4년제 학위로 일본 유학을 노리고 싶은 경우
③ 1학년 마치고 자퇴 → 군대 → 유학
장점:
시간 절약 (가장 빠른 루트)
원하는 유학 준비에 집중 가능
단점:
학력 공백
일본 유학 시 고졸 상태로 다시 진학해야 할 수도 있음
부모님 반대 가능성 높음
추천 상황:
유학을 빠르게 시작하고 싶고, 일본에서 처음부터 다시 대학/전문학교를 다닐 생각이면 가능
결론
지금처럼 고민이 많고, 확실한 전공 방향이나 일본 유학 후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면,
전문대를 졸업하고 군대 다녀온 후 유학을 준비하는 게 가장 무난하고 안전한 선택이에요.
졸업장이 있고, 유학 서류 준비 시간도 더 생기고, 부모님도 비교적 동의하시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1년 더 쓰더라도 졸업장은 갖자"는 생각은 현실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유학 가서도 학력, 비자 심사 등에서 덜 불리하고요.
추가 팁:
일본에서 4년제 대학을 목표로 하신다면, 유학 전에 JLPT N2 이상은 꼭 따두세요.
편입보단 일본 대학 1학년부터 다시 입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학원이나 일본어학교 설명회도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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