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즘 여행에 빠지셔서 또 계획 짜서 여행 간다 말버릇 하셨어서 그랬는지 꿈에서 저는 고등학생이었고 엄마랑 남는 시간 동안 다른 가족 제외한 저희 둘만 이틀간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었아요 근데 오후 비행기로 가기로 한 당일날 학교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길에서 쓰러지신걸 봤다는 거였어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못받는다는 음성만 들리고 아빠한테 전화하니 모른다고만 하고 언니한테 두세번 전화 끝에 병원에 있으니 너는 집에 가있으라는 말 들었는데 결국 여행은 다 취소 됐고 엄마는 하루만에 다시 돌아왔는데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쓰러졌었던 거라 하더라 라는 말이었는데 너무 슬프고 찝찝한데 꿈 해몽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