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돈키호테에서 면세로 구매하신 것 같네요.
비슷한 상황이 처음이시라면 많이 헷갈리실 수 있어요. 아래에 꼭 알아두셔야 할 핵심 포인트만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지금 상황은 면세 구매 맞습니다
여권 제시하고, 물건을 밀봉 포장해 줬다면 **Tax Free(면세)**로 처리된 거예요.
보통 **15만 엔 이하의 소비재(기념품, 화장품 등)**는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출국해야 하며,
구매 시점에 여권에 스티커나 서류가 첨부됐을 수도 있어요 (최근에는 디지털 처리인 경우도 많음).
캐리어에 넣고 그냥 가도 되나요?
네, 밀봉된 상태로 캐리어에 넣어서 수하물로 부쳐도 됩니다.
다만 중요한 건, 포장을 절대 뜯으면 안 된다는 점이에요. 뜯으면 면세 조건이 무효가 될 수 있어요.
일부 경우에는 세관에서 물건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니, 잘 보이는 위치에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 공항에서 따로 작성해야 하나요?
일반적인 소비재(Tax-Free 일반품목)의 경우, 공항에서 별도 신고서나 서류 작성은 필요 없습니다.
세관이 요청할 경우에만 여권과 물품을 확인받으시면 돼요.
단, 면세 총합 금액이 많거나 고가의 전자제품, 명품 등이면 별도 절차가 있을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지금은 면세 구매가 완료된 상태이고, 포장을 뜯지 않은 채 캐리어에 잘 넣어 두시면 문제 없이 귀국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