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이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정보가 있어요.
❗ “입석(Standing)” 좌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항공편, 특히 장거리 국제선에서는 ‘입석’(standing ticket)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비행기 안에서는 모든 승객이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야만 탑승이 가능해요.
이는 안전 규정상 필수이고, 전 세계 모든 항공사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항공권 등급에 따른 차이점
아마도 질문하신 “입석”이 가장 저렴한 이코노미 항공권 (ex. ‘라이트 요금제’) 을 말씀하신 걸 수도 있어요.
그럴 경우 차이는 다음과 같아요:
좌석: 동일한 이코노미 좌석입니다 (입석 아님)
기내식: 이코노미석이라면 기내식 제공됩니다
수하물 규정 차이:
초저가 이코노미(라이트)는 위탁 수하물 포함 안 됨
대신 기내 반입 가능한 7~10kg 정도의 가방만 가능해요
변경/환불 불가: 저가 요금제는 취소나 변경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 결론
비행기에는 입석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코노미 좌석은 모두 착석 필수
이코노미 최저가 항공권도 기내식은 제공돼요 (특히 대한항공 KE907편은 확실히 제공됨)
단지 수하물, 마일리지 적립, 변경 가능 여부 등의 조건 차이만 있어요
14~15시간 장거리 비행이니만큼, 가격도 중요하지만 건강과 편안함도 꼭 고려하시는 게 좋아요.
필요하시면 이코노미 좌석 중 다리 공간 넓은 자리나 창가 추천 좌석도 안내해 드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