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배우기에 비교적 쉽게 느끼는 제2외국어는 개인차도 크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기준에 따라 판단됩니다.
한국인에게 비교적 “쉽게 느껴지는” 제2외국어 TOP 3
1. 일본어
이유:
한자 문화 공유: 한자 어휘는 뜻이 유사해 암기 부담 적음
문법 구조 유사: 조사, 어순이 한국어와 거의 같음
접한 경험 많음: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로 노출량 ↑
단점:
경어(존댓말) 체계 복잡
히라가나/가타카나/한자 병용
✔ 고등학교 제2외국어, 대학 교양, JLPT, 취미 학습 등에서 선호도 1위
2. 중국어
이유:
한자 기반 어휘 친숙: 뜻 추측 쉬움 (例: 学校, 文化, 爱情 등)
간단한 문법: 시제 변화, 복잡한 활용이 거의 없음
높은 실용성: 경제·비즈니스에 강한 언어
단점:
성조(声调)로 인한 발음 난이도
간체자 익숙해지기까지 약간의 노력 필요
✔ 어휘 유추는 쉬우나 발음이 진입장벽
3. 스페인어
이유:
알파벳 기반 + 규칙적인 발음 → 읽기 쉬움
문법은 영어보다 단순한 면도 있음
전 세계 사용 인구 많음 → 실용성 굿
단점:
동사 변화 매우 많음
명사에 성(性)이 있음 (el/la)
✔ 라틴어계 언어 중 가장 많이 선택되는 제2외국어
그 외 언어들
| 언어 | 특징 |
| 독일어 | 발음은 어렵지 않지만 문법 복잡, 긴 단어들 많음 |
| 프랑스어 | 발음 규칙 다양, 성 구분 많음 → 감성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짐 |
| 베트남어, 아랍어 | 성조, 문자체계, 어순 등에서 학습 난도 높음 |
요약
한국인에게 가장 쉽게 느껴지는 제2외국어는 일반적으로 “일본어 > 중국어 > 스페인어” 순입니다.
단, 배경지식, 관심 분야, 노출 경험에 따라 느끼는 난이도는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