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없애는법 제가 피부가 심각해져서 병원다녀왔는데 모낭염이라하며에스로반연고와 항생제약을 처방해주셨는데 지금 4일째 먹고

안녕하세요, 한국피부면역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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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요즘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병원도 다녀오셨는데 금세 진정이 안 되면 더 불안하죠. 하지만 4일 차라면 아직 너무 초반이에요. 모낭염은 보통 염증 주기가 길어서 완전히 가라앉기까지 10~14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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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은 피지선이나 땀샘 주변 모공에 세균이 들어가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에요. 항생제와 연고로 염증 확산을 억제하는 치료는 잘하고 계신 거고, 지금 단계에서는 “피부 환경을 안정시키는 관리”를 병행해주셔야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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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안은 하루 2회, 미온수로 부드럽게 하시고 폼클렌저는 약산성 젤 타입으로 바꿔보세요. 세정 후에는 pH 4.5 약산성 진정 앰플을 손바닥으로 흡수시켜 피부 밸런스를 안정시키고, 그 위에 유분이 적은 수분크림을 얇게 덮어 자극 없이 보호해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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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학적으로 피부는 pH 4.5~5.5의 약산성 상태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기능합니다. 이 균형이 깨지면 모공 내 단백질 구조가 풀리면서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고, 항생제 효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을 쓰면서도 약산성 루틴으로 피부 장벽을 함께 관리해주는 것이 재발 방지의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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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리를 반영한 제품으로는 더마브릭 VBM 비사시카 앰플을 권해드립니다. 병풀잎수 78%를 베이스로 한 pH 4.5 약산성 포뮬러로, 붉은 염증 부위의 열감과 가려움을 빠르게 완화시키고 손상된 장벽을 회복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무향·무색소 포뮬러라 항생제 치료 중에도 자극 없이 병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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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모낭염으로 항생제 복용 중이던 분들이 세정 루틴을 순하게 바꾸고 이 앰플을 함께 사용한 뒤, 염증이 진정되고 재발 간격이 길어졌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이는 약으로는 잡기 어려운 pH 균형과 미세 염증 반응을 동시에 안정시켰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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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모낭염은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고, 피부는 스스로 회복할 힘이 있습니다. 약산성 환경을 꾸준히 유지해주시면 이번 주 안에도 붉은기와 열감이 점차 진정될 거예요. 빠른 호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