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상 남자 만나고 있고 둘 다 차 없어요.제가 집까지 가기 무섭다라고 했을 때 한 번 데려다준 적 있는데 그 때 말곤 데려다준 적 없어요. 골목에서 전화하라고 햇지.대중교통 한시간 반거리고 초반엔 놀 때도 저희집 쪽에서 놀았어서 와준것도 고마우니 데려다달라고 안했는데.. 우연히 비슷한 썰을 보니 말이 안된대요.제가 주말에도 일해서 주말 중 하루는 꼭 회사까지 데리러 오고, 그 외에도 저 있는곳 데리러 와달라고 하면 빼지 않고 꼭 와줘요. 이것도 먼저 와준다는 말을 거의 안해서 서운하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턴 꼭꼭 먼저 와주고요뭔가 부탁하면 거절한 적 거의 없고 평소에 절 엄청 잘 챙겨주고 섬세하게 대해줘서저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놀고나서 안데려다주면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거라는 식으로 말해서 갑자기 심란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