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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으로 유학 예정인데 영어 공부 방향이 너무 헷갈려요 지금 저는 중3이고 내년 4월쯤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9학년이나 10학년으로

지금 저는 중3이고 내년 4월쯤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9학년이나 10학년으로 들어가게 될 것 같아요그런데 미국에서는 한 학년을 낮춰서 가는 게 가능한가요?솔직히 부모님께선 미국 공부는 쉽다고만 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좋은 얘기만 들으니까 좀 걱정도 되고 요즘 공부도 별로 안 하고싶고 그래져요.. 정신 붙잡는 조언도 부탁드립니다들어보니까 미국은 한국이랑 다르게 공부보다는 에세이나 발표 같은 게 더 중요하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요?또 유학 가고 처음 1년이 제일 중요하다고 해서 부담도 돼요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혹시 영어 못하면 무시당하거나 친구 사귀기 힘들까 봐 걱정돼요ㅠ그래서 요즘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인데과목별로 자주 쓰이는 단어 같은 걸 먼저 외우는 게 나을까요?아니면 외국 영화나 영상 보면서 듣기 연습부터 하는 게 좋을까요?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네, 학교에 따라 간혹 학년을 낮추는게 불가능한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 가능합니다. 그리고 미국 중고등학교 과정은 한국에 비해 대체로 많이 쉬운 편이긴 합니다. 물론 아이비리그 처럼 최상위권 대학들을 준비한다면 AP 같은 수업들도 들어야하고 SAT/ACT 등 다양하게 준비할게 많아서 쉽진 않겠지만 대체적으로 수업의 난이도나 경쟁률 (미국은 절대평가)이 심하지 않습니다.

처음 1년에서 거의 유학생활이 결정된다고 봐야합니다. 1년을 잘 적응하는 학생들은 성공적인 유학을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지요. 친구 사귀는건 어디니 똑같습니다.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인 학생들은 친구 사귀는데 큰 어려움 없습니다.

학년을 1년 낮춘다 생각하고 영어회화 위로 준비하세요. 공부는 금방 따라잡아요. 필요하다면 기본적인 영문법과 어휘 정도는 마스터하는게 좋고요. 미국 중고등학교 에세이도 많이 씁니다. 그러니 영문법도 중요하지요.

한국학생들이 미국으로 유학가면 학업적인 부분은 크게 어려움없이 잘 적응합니다. 오히려 낯선 환경과 혼자 생활해야 하는데에서 어려움을 겪지요. 이런 부분만 잘 적응한다면 성공적인 유학생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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