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서울에서 내려가도 불편한 정도 거의 없음.
- “소똥 냄새 나는 시골”이라는 이미지는 절대 아님.
- 생활인프라, 음식점, 상권 모두 충분해서 도시 생활 그대로 유지 가능.
천안은 ‘지방 도시’라기보단 수도권과 거의 비슷한 생활 편의성을 가진 큰 도시라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어느 대학에 갈 예정인지에 따라 생활권이 달라요
단국대 천안캠 : 죽전처럼 도시 느낌은 아니지만 주변 상권 충분함
호서대/백석대/상명대 : 대학가라 학생들 많고 먹을 곳 무한
나사렛대 : 터미널·성정동 접근 좋아서 편의성 좋음
1. 천안은 ‘시골 느낌’ 거의 없음
천안은 **충청권에서 손꼽히는 인구 큰 도시(70만 명대)**이고,
학군·산업단지·KTX역·대학들이 많아서 사람 왕래도 꽤 많아요.
시골에서나는 소똥 냄새 느끼기 어렵고,
농가 근처 일부 동네만 예외인데 그쪽으로 갈 일이 거의 없어요.
2. 올영·다이소·편의점·마트 = 서울이랑 거의 똑같음
올리브영: 천안역/천안터미널/두정역/성정/쌍용 등… 여러 곳에 많음
다이소: 웬만한 동네마다 있음
편의점: 인구 대비 매우 많음
마트
이마트(펜타포트/천안서북점 등)
롯데마트(성정·천안점)
홈플러스(천안점/터미널점)
코스트코는 없지만 대신 이마트 트레이더스 성정동에 가까움
특히 천안터미널(신세계백화점+야우리) 상권은 진짜 서울급입니다.
3. 유동인구는 ‘도시 느낌이 날 정도로 충분함’
천안의 특징이 대학생 + 직장인 + 타지역 이동인구가 많다는 점이에요.
가장 붐비는 구역
천안역 주변 / 터미널(신세계/야우리) / 두정역/두정동
성정동 / 천안아산역(KTX)/ 아산 탕정(삼성디스플레이 단지)과의 연계로 출퇴근 인구 많음
4. 서울살이 하다가 천안 가면 느끼는 점 (체감)
장점
서울보다 집값·물가 부담 ↓
교통·상권·병원 모두 충분해서 생활 불편함 거의 없음
서울 접근성 최고(KTX로 강남·용산 30~40분대)
대학가 분위기 있어서 20대가 많고 분위기 밝음
단점
서울처럼 심하게 붐비는 “대도시 스케일”은 아님
버스 대기 시간은 서울보다 조금 더 길 수 있음
새로운 지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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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