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단계에서 진로가 확실하지 않아도 괜찮고, 예체능 쪽에 관심이 있다면 그걸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예체능 진로라면 선택하면 좋은 과목들 (고1 기준 추천)
1. 체육 쪽 관심 많다면 → '운동과 건강'
체육교육과, 체육학과 등 체육계열 진학 시 도움이 됩니다.
이 과목은 체육 이론 + 실제 활동이 모두 있어서 체육 좋아하는 학생들이 즐기면서 공부하기 좋아요.
2. 미술 관련 진로를 염두에 둔다면 → '미술창작' 또는 '미술감상과 비평'
예고, 미술 관련 전공 생각 중이라면 선택하면 좋아요.
다만, 입시미술을 하지 않는다면 실기 대신 이론 중심 과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성적 부담 덜고 내신 관리하기 좋은 과목
'생활과 윤리', '여행지리'처럼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내신 관리에 도움되는 과목을 택하면 전체 등급 유지에 유리해요.
특히 인문계열이고 3~4등급 수준이라면 과목의 난이도와 학급 경쟁력도 중요합니다.
팁: 진로가 확실하지 않을 땐?
1. 너무 어려운 과목은 피하세요.
예를 들어 ‘경제’, ‘사회문화’, ‘과학Ⅱ’ 같은 과목은 난도가 높아 내신에 불리할 수 있어요.
2. 지금 좋아하고 잘하는 걸 살리세요.
체육과 미술은 모두 입시에서 본인의 강점으로 만들 수 있는 영역입니다.
학교에서는 운동과 건강 / 미술이론 과목으로,
교과 외에서는 자율활동이나 동아리로도 표현할 수 있어요.
예시 조합 (체육 중심 학생 기준)
운동과 건강
생활과 윤리
여행지리
(이렇게 고르면 내신에도 비교적 유리하고, 진로 확장에도 좋습니다)
진로는 나중에 바뀌어도 괜찮아요. 지금은 내가 즐기고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